• [건강복지] 원예치료 전문 “꽃이야 나무야(충주·천안지부)”
    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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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9.11.12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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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원예치료 전문 “꽃이야 나무야(충주·천안지부)”

 

우리가 꽃과 나무를 좋아하고, 찾아다니며 자연을 동경하는 이유는 그만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그로 인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반려식물이나 인테리어 소품, 선물용으로 식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물이 단순히 눈으로 보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원예치료, 즉 식물테라피가 현대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데, 원예치료란 식물 기르기, 꽃 장식 등 원예작업을 하면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

 

 

 

식물과 함께, “꽃이야 나무야”

이렇듯 식물이 가진 우수한 기능과 효과를 표면으로 끌어올리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원예치료사와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주목되고 있다. 도시에서 이들은 식물을 활용해 ‘현대병’이라고 일컫는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며, 현대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꽃이야 나무야’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원예치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과 성별 상관없이 식물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이다.

 

“안녕하세요. 꽃이야 나무야 충주지부장 박다해입니다. 꽃이야 나무야는 식물을 매개체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식물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우울, 강박, 불안, 초조 등 마음의 병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꽃이야 나무야는 내면의 자신을 찾아내는 공간이다. 그녀는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이를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아픔을 함께 이겨내는 방법

박다해 대표가 원예치료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그녀 자신이 식물을 기르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마음이 힘들었을 때 텃밭에 씨앗을 심고, 식물을 기르면서 엄청난 위로를 받은 적이 있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꽃을 기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제 취미생활로 자리 잡게 되었죠. 그러다 문득 이런 위안이 필요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어요.”

 

 

 

그녀의 프로그램은 식물학과 심리학의 적절한 조화로부터 시작한다. 원예치료에 앞서 박 대표는 미술ㆍ심리치료를 먼저 진행 후 식물을 이용한 작품을 만든다. 원예치료라 하여 무작정 꽃을 심거나 식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상담자의 감정을 컨트롤해야 치유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녀가 심리학 자격증을 비롯한 꾸준한 공부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거나 상담사인 저에게 너무 많은 의지를 요구할 때가 많아요. 저 역시 사람인지라 모든 이야기를 다 받아주고 싶지만 제 본분인 원예치료사의 입장에서는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하죠. 이 부분이 조금 힘들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면 이 일에 보람을 느껴요.”

 

식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식물은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 나를 받아 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우범지역 내에 꽃과 화분을 가져다 놓자 실제 범죄율이 줄었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식물을 심자 쓰레기 투기가 줄어드는 등 식물이 가진 에너지는 주변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도 이것에 해당된다. 박다해 대표는 이것을 ‘꽃의 보답’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내가 진심을 다하는 만큼 식물 역시 진심을 다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어떤 상황이 오든 진심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 스스로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진심을 다해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식물이 그러하듯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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