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유적지] 충북북부보훈지청, 10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청은 김상한선생 창의 숭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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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9.10.17 0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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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은 김상한선생 창의 숭모비
- 충북북부보훈지청, 10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10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173에 위치한 ‘청은 김상한선생 창의 숭모비’를 선정했다.

 

김상한 선생은 제천 청풍 사람으로 향리에서 명망이 높은 인물이었으며, 관로에 나아가 일찍이 정언 벼슬을 하였다.

그러나 1905년 11월 을사조약 후 벼슬을 버리고 낙향, 동지를 규합하여 운강 이강년 휘하에서 좌익장으로 활약했다.

 

그 후 운강이 문경을 떠나 경기도 일대에서 활약하자 선생은 따로 독립하여 경북지방 일대의 의병장이 되어 부하 700여 명을 거느리고 문경령 산 아래에서 적군과 교전하였다. 선생은 1907년 3월 1일 경북 조령에 포진하여 동년 4월 적병 수명을 사살하였고, 11월 문경 동로면에서 적 8백 명과 교전하여 53명을 사살할 수 있었으나 그 후 패전하여 잔병 백여 명을 인솔하고 충북 단양으로 퇴각하였다.

 

1908년 9월에는 이강년 의진과 합세하여 경상도 충청도를 회복하고자 활동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시골에 은신하였다가 1917년 10월에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으며,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에서 선생의 공적을 기리며 1989년 높이 2.5m의 숭모비를 세웠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청은 김상한선생 창의 숭모비(관리번호 24-1-13)’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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