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박진감 넘치는 농구! ES음성농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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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박일호기자
  • 19.10.14 09:00:38

 

박진감 넘치는 농구! 다이나믹한 농구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ES음성농구회

 

피 끓는 청춘, 뜨끈뜨끈한 그들이 떴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하늘 높이 뛰어 올라 던진 공! 멋지게 그물을 가르며 기쁨과 환희에 가득찬다. 코트 위에서 5명이 만들어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스포츠. 어떤 구기종목보다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재미가 가슴까지 통쾌하게 뚫어주는 스포츠! 바로 농구다. 야구, 축구와 함께 3대 구기종목으로 꼽히는 농구. 충주와 음성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으로 농구를 즐기며 그 매력에 푹 빠져있다.

 

 

 

필자가 찾은 곳은 음성중학교 실내 체육관. ‘퉁퉁’ 다소 투박한 드리블 소리와 피 끓는 청춘들의 환호소리가 들려온다. 매주 수요일 음성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남다른 열정에 불타는 젊은이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체육관에 들어선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모습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좋아하는 농구를 즐기며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20대부터 40대 까지 농구를 좋아하는 이들이 함께 하는 ES음성농구회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참석해 함께 농구연습 및 경기를 하며 각종 대회는 물론, 리그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농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

 

ES음성농구회는 지난 2014년 창단된 음성군 농구동호회다. 실력과 상관없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동호회로, 35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약 20명이 함께 모여 농구를 즐긴다. 약 3시간동안 편을 나눠 농구를 즐기는 ES음성농구회 회원들. 실력이 좋은 회원들도, 실력보다 열정이 더 큰 회원도 농구공 하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ES음성농구회 회원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2014년 정식 창단된 동호회지만 사실 대부분 회원들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손발을 맞춘 회원들이다. 서로 눈빛만으로 교감하고 코트를 휘젓기 때문에 회원들의 실력 또한 상당하다. 그들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기를 보고 있으면 농구의 매력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농구를 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 모두 농구의 매력으로 빠져들게 한다.

 

실력과 상관없이 회원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는 ES음성농구회 이명진 회장. 회원 개개인들을 솔선수범 챙기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오랜 시간 함께 농구를 즐긴 만큼 회원 개개인이 서로 형 동생하며 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회원들도 이 회장과 기존 회원들의 친화력 덕분에 금새 함께 어울려 농구공을 튕긴다.

 

 

 

회원 개개인마다 실력차는 있어도 농구를 향한 열정만큼은 차이가 없는 ES음성농구회. 실내 체육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날씨도 상관없고, 지친 하루 일에 무거워진 몸도 상관없다. 함께 모여 농구공을 튀기고 던지며 달리는 그 순간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스윽’ 사라진다.

 

매주 수요일이 ES음성농구회의 정식 연습시간이라면 주말에는 각종 리그 및 타 동호회랑 실력을 겨루는 경기가 이뤄진다. 현재는 충북북부리그에 출전해 충주, 단양, 제천, 진청 등 각 지역 동호회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ES음성농구회는 그 중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며 큰 결실을 맺고 있는 중이다. 성적을 떠나 모두 다 같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들인 만큼 경쟁심과 함께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다.

 

바쁜 사회에서 하나의 목적으로 만난 소중한 시간

 

여타 동호회들이 그렇겠지만 ES음성농구회 역시 회원들의 높은 참석율이 가장 우선적인 목표이자 고민거리다. 각자 직장이 다르고, 여유시간이 다르지만 매주 수요일이면 그들은 어김없이 연습장으로 모이기 위해 노력한다. 정말로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좋아하는 농구를 위해 수요일에는 왠만한 약속도 잡지 않는다고. 그렇게 모인 많은 회원들을 보면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이 회장은 말한다.

 

 

“팀 스포츠인 농구는 실력을 떠나 많은 회원들이 모여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가 각자 사회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잖아요. 농구가 아니었다면 인연을 맺지 못했을 사람들까지, 하나의 목적으로 만난 이 시간이 저와 회원들에겐 너무나 소중합니다. 농구라는 매개체로 내 몸도 건강해지고 즐거우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귈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해요. 현재 ES음성농구회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나아가 농구에 관심있는 더 많은 음성군민들이 ES농구회에 오셔서 함께 농구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변함없이 농구를 즐기며 농구를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회 참가와 함께 꾸준한 연습,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모든 회원들과 계속 농구를 즐기고 싶다는 이명진회장. 코트 위에 흘리는 땀방울이 팀 전체에 함성이 되어 하나가 되는 ES 음성농구회. 농구를 통해 끝없는 열정과 행복을 찾아 앞으로도 쉼 없이 나아갈 것이다.

 

가입문의 : 010-6476-9658(이명진회장)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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