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숲에서 만난 사람들, “숲토리 협동조합”
    우리 숲을 보다 재밌게 배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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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9.07.01 09:54:30


최근 각 지자체에서 중요사업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도시 숲이란 도시 혹은 마을, 교외 등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 의해 영향을 받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이나 공원녹지 등을 이르는 말로 도시 숲으로 인해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관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는 현대인들의 휴식에 대한 욕구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또한 이는 도시 숲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 내 휴양림, 산림공원, 산 등으로 넓혀져 산과 숲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얻고 있다.

 

 

숲에서 만나는 사람들

산과 숲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되면서 그에 따라 산림교육전문가라는 특별한 직업도 생겨났다. 이들은 산림, 자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산림효과를 극대화하며,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안녕하세요. 숲토리 협동조합 대표 김봉영입니다. 숲토리 협동조합은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로 구성된 산림전문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에게 자연과 숲에 대한 정보ㆍ지식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활동 가능한 숲토리 협동조합 회원들은 체험객을 대상으로 숲의 기능과 숲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숲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숲토리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숲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 교육과 휴식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숲 체험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며, 오감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 자신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또한 청소년에겐 진로탐색, 스트레스 해소, 자연에 대한 이해, 사회적 어울림을 숲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성인들은 어르신 힐링프로그램, 임산부 태교프로그램, 장애인 사랑프로그램으로 숲이 주는 휴식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숲인 만큼 프로그램 또한 계절에 따라 변동된다. 보통 봄에는 꽃을 주제로 숲 체험이 진행되며, 여름에는 나무와 나뭇잎을 활용한 체험, 가을에는 씨앗, 열매 등을 활용한다. 체험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

숲 체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전화(010-4578-3692, 010-2625-5643)나 이메일 접수(pyh919@hanmail.net)로 하면 된다.

 

 

 

행복을 찾는 여행

숲토리 협동조합은 마지막으로 초록의 삶을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 자신들의 진정한 꿈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자신들을 숲에 가면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가 도시의 건물들 사이에서 생활하다가 산이나 숲 등 자연 속으로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가 생기는 것을 느끼죠. 숲토리 협동조합은 그 시간을 더욱 더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숲을 통해 자연을 이야기하고, 휴식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숲에서 만난 사람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활약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초록 삶을 선사해 줄 것이다.

 

체험예약 : 010-4578-3692, 010-2625-5643
활동장소 : 충주 심항산유아숲, 목벌누리유아숲, 충주관내 산림공원
           음성 봉학골산림욕장,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큰산자생식물원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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