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비영리 민간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함께하기에 더욱 빛나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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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9.06.17 08:45:17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모인 곳을 사회라 말하고, 각 사회에서는 공동체가 형성되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게 형성된 공동체 중에서는 특히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투자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각 지역마다 형성된 봉사단체나 개인들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봉사와 재능기부 등을 활용하고 있다.

 

다 함께 잘 사는 사회

비영리 민간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2007년 4월에 창립하여 ‘이웃들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로 충주 시민들의 일자리 지원과 문화예술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김경섭입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나로 인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어 각계각층에서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 내가 가진 재능으로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이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문화ㆍ예술ㆍ생활 등의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유소년 축구팀과 합창단을 운영하여 공연과 대회를 개최했고, 상담을 통한 서비스 지원 사업, 지역사회 복지기관 후원사업 등 종합적인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수익형 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의 고질병인 재정적인 문제로 현재 축구팀과 합창단 운영 사업은 중단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경섭 대표 역시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함께하는 참여기관과 참여자가 있기에 본질을 잃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것이 김경섭 대표의 다짐이다.

 

 

 

당신의 아름다운 은퇴를 응원합니다.

다양한 사업 가운데서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가장 주력사업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이다. 이들은 2015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 주력하여 전문 인력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 또는 비영리단체 등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무엇보다 사회공헌활동 사업 참여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는 본인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할 수 있어 단순 노동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은퇴 후 우울증, 무기력감 등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사회활동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퇴직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되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는 신중년세대에게 봉사를 통해 삶의 만족감을 높이고, 부족하지만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경제적 보람을 찾을 수 있으며, 인력 채용에 부담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입니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여 함께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 50세 이상의 은퇴한 전문 인력들은 국가전문 자격증, 봉사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증명서를 제출하고, 심사 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기관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종교, 정치적 목적 단체를 제외한 사회적 기업 또는 사회복지 관련 비영리기관, 비영리법인,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국한된다. 이들은 고유번호증과 신청서를 제출 후 심의위원회의 참여 자격 심사가 통가되면 참여자와 참여기관이 사전교육 후 매칭되는 시스템이다.

 

 

인생 제3막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김경섭 대표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은퇴 후 제3의 길을 열어준 마중물 같은 단체’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하면서 참여기관에 방문했을 때 열정적으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을 뵐 때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자신의 가진 재능이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과 기관에서도 참여자 선생님들이 기관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 저 역시 저분들처럼 나이가 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하죠.”

 

누군가는 은퇴가 인생의 마침표라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에 있어 은퇴는 새로운 도전의 설렘과 기쁨이 시작되는 단계다.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회 곳곳에서 발휘하는 사람들, 그들의 멋진 인생의 시작을 응원해 본다.

 

주    소 : 충주시 중원대로 3401 2층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번호 : 043-857-0223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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