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드게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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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9.02.20 09:21:49

 

 

‘보드게임’ 좋아하세요?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이들에게 취미는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이런 취미를 혼자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이면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듯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작은 모임을 이뤄 취미를 공유하는 것이 최근의 문화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보드게임을 더 잘 알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기며 취미를 공유하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주지역에서 보드게임을 여러 사람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자유롭게 만나는 소모임이다.

 

“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박성안입니다. 모임은 말 그대로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게임을 즐기는 간단한 소모임으로 딱히 보드게임을 주제로 운영되는 곳이 없는 충주에서 보드게임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성안 씨가 모임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본인 스스로가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가 취미를 찾던 중 경험했던 보드게임은 규칙만 알고 나면 때와 장소의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였다.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다 보니 보드게임이 꼭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성인들이 즐기기 좋은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어 게임을 구입하고 즐기다가 충주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게임

보드게임은 이미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그 매력을 인정받은 기간은 충분했다. 최근 많이 보급된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을 이용하는 보드게임은 보드(board), 카드(card), 타일(tile) 등 유형의 물리적인 도구를 이용해 정해진 규칙 내에서 승패를 가린다.

 

또한 수많은 보드게임 중 게임 내용이 역사ㆍ문화ㆍ예술적 관점에서 제작되어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교육적인 교구로서의 활용가치를 인정받았다. 게임이라는 요소가 부정적인 인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반해, 보드게임은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와 별개로 보드게임을 직접 즐기는 사람들은 그 매력을 다른 곳에서 찾기도 한다. 박성안 씨는 보드게임의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성을 보드게임의 매력으로 꼽았다.

 

“테이블과 사람만 있다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보드게임이 가진 장점이자 매력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양한 보드게임의 종류는 여러 게임을 경험할 수 있어 질리지 않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PC나 모바일과 다르게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즐겨요

무엇보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소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만나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모이고 싶은 사람끼리 시간과 장소를 정해 즉흥적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약속을 잡는다.

 

“다만 모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건 게임을 모르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 모임에 참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곳은 단순히 사람을 만나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박성안 씨는 모임이 언제든지 열려있는, 그리고 내가 게임을 하고 싶을 때 게임을 할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즐기고 보급하려는 그들이 있는 한 충주의 보드게임 문화는 한층 더 발전할 것이다.

 

대표번호 : 010-2622-8264(박성안)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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