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 자연이 준 가장 향기로운 선물 “내 몸이 원하는 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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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8.12.10 09:00:04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많은 것을 준다. 특히 자연에서 나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은 시각, 미각, 후각 등 사람의 다양한 감각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현대사회에 올수록 중요한 역할을 자처한다.

 

그 중에서도 차(茶)는 자연이 내린 가장 향기로운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차는 그 종류도 마시는 방법도 각양각색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처럼 차 한 잔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또한 다양한 차 중에서도 최근에는 꽃차가 사랑 받고 있다. 오롯이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통해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맛, 인위적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색, 힐링의 시대에 맞는 건강함을 고루 갖춘 꽃차는 팔방미인이다.

 

내 몸이 원하는 꽃

‘내 몸이 원하는 꽃잎차’는 충주생활문화센터 내에서 활동하는 꽃차 동아리로 꽃차문화의 보급과 꽃차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충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모임이다.

 

 

 

“안녕하세요. 내 몸이 원하는 꽃잎차 박선희 강사입니다. 동아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꽃차를 주제로 꽃차 재료수급부터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직접 꽃차를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꽃의 종류가 다양하듯 꽃차의 종류 또한 많은 종류가 있다. 이는 곧 꽃차가 가진 장점인데, ‘내 몸이 원하는 꽃잎차’는 이름 그대로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합한 꽃차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꽃차가 가진 특수성이다.

 

 

 

“꽃차의 효능은 공통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줌과 동시에 재료마다 다른 성분으로 피로회복, 갱년기 증상 완화, 빈혈, 유아 발육도움 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는 평소에 꽃차를 즐겨 마실수록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꽃차의 매력을 따라

동아리는 앞서 설명한 일련의 과정들을 이론과 실기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은 소정의 재료비로 진행되며, 주 1회 교육을 진행하는데 월 2만 원이면 꽃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강사의 일반적인 교육이 아니라 회원들과 함께 야생화 채취 등 재료수급ㆍ세척ㆍ건조ㆍ덖음ㆍ향 가두기ㆍ저장 등 꽃차 만드는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몸이 원하는 꽃차 동아리의 강점이다.

 

 

또한 교육 과정 하나하나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박선희 강사는 “시각, 향, 맛 등 꽃차는 온몸으로 마시는 차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오감을 즐겁게 해 주면서 또한 신체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동아리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상당한 호평이다. 꽃차를 접하기 전 물 외에 마시는 차라고 해봐야 커피가 대부분이었던 그들에게 꽃차는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존재로 기억되었던 것이다.

 

 

좋은걸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박선희 강사가 동아리를 운영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이자 방향은 꽃차의 문턱을 낮춰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꽃차를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 꽃차가 국민적 차로 나아가 물처럼 꽃차를 마실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요즈음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가장 친숙한 음료이자 휴식의 상징과도 같잖아요? 과거 저도 커피중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셨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꼈고, 약초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결과적으로 꽃에 빠지게 되었죠.”

 

지금 시대에는 맛만 가지고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어렵다. 맛과 더불어 아름다워야 하며, 효능까지 있는 진정한 이 시대의 힐링메이커,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꽃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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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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