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정보] 올바른 음주 습관으로 건강한 새해를! <연말 음주 생존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8.11.30 08:51:22
  • 공감 : 0 / 비공감 : 0
공감 비공감

 

연말이 다가왔다.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의 다짐을 각오하는 12월은 무엇보다 음주가 잦은 달인데, 이로 인해 다양한 사고와 사건 역시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과음(過飮)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의 경우 술로 인한 건강 적신호가 매우 심각한 상태로,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어도 연말 과음으로 인한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물론 가장 먼저 변해야 할 것은 우리의 음주문화다. 하지만 문화란 것이 한 순간에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기에 앞서 먼저 나 스스로가 절제하고, 조절하는 음주습관이 필요하다. 오늘은 연말을 맞아 연말 음주에 맞선 생존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간아, 조금만 힘내줘! <연말 음주에서 살아남는 방법>

 

직장인에게 연말은 없던 술 약속도 생기는 연말은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아무리 술을 잘 마신다고 해도 잦은 음주와 과음은 몸에 피로를 쌓게 만들기 때문에 술 약속이 많으면 많을수록 본인 스스로가 적당한 선을 잘 지켜 음주를 해야 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을 통해 술자리 절주에 관해 설명했다. 개발원에 따르면 절주를 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행동수칙을 발표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말에는 송년회, 회식 등 참석이 불가피한 모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굳이 스스로 술자리를 만들어 음주를 즐기는 것은 과음에 한걸음 다가가는 행동이다.

 

 

 

 

둘째,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서울고등법원 판례 중 “음주를 강요하는 행위는 건강이나 신념 또는 개인적인 생활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상대방이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면 불법행위가 된다. 부서책임자가 업무상 회식자리를 마련할 경우 음주를 강요해서 인격적으로 자율성이 침해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분위기를 적절히 조절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한 사례가 있는 만큼 술을 강요하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다면 스스로 주량을 조절하기도 쉽고, 과음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셋째, 원샷을 하지 않는다.

한국인의 음주 문화 중 하나로 과음을 유도하는 문화인 원샷은 한입에 술을 털어 넣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술자리 행동이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호흡과 심장박동이 약화되고, 체온 저하, 구토로 인한 질식, 심한 경우 혼수상태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이는 일정 시간 동안 유입되는 많은 양의 알코올 양으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질수록 사고 발생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넷째,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술은 종류에 따라 정해진 크기의 잔이 있다. 보통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일수록 그 잔은 작은데, 폭탄주 즉 술을 섞어 마시면 정해진 양에 비해 더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

 

소맥(소주+맥주)을 예를 들어보면, 19% 알코올을 함유한 소주 한잔의 순알코올량은 약 8g, 5% 알코올 함유한 맥주 한잔의 순알코올량은 10g 정도이지만, 이 둘을 섞어 마실 경우 한잔으로 순알코올량 18g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폭탄주는 높은 도수의 술을 보다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주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술자리에선 한 종류의 술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

 

 

 

다섯째,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고위험 음주란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을 말하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음횟수가 주 1~2회인 경우 만성질병, 사고, 부상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음주량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매주 요일을 정해서 그 날에 음주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자료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http://www.khealth.or.kr/)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쓰기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