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 푸드트럭 ‘Steak shack’
    충주 푸드트럭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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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7.10.27 0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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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푸드트럭의 선두주자
푸드트럭 ‘Steak shack’

 

바야흐로 간편한 먹거리 시대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한끼를 해결하길 원한다. 햄버거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 보다 더 빠른 먹거리를 원하는 사람들, 이에 발맞춰 새롭게 떠오르는 간이 음식점인 푸드트럭의 인기는 전국을 휩쓸고 있다.

 

아직 충주시민들에게 푸드트럭이란 단어는 다소 생소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어만 생소할 뿐, 전기구이 통닭, 곱창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들을 한 두 번쯤 이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꽤나 오래전부터 우리가 즐겨 애용하던 트럭음식점들이 좀 더 고급화되고, 개성있게 진화한 것이 요즘의 푸드트럭이다.

 

 

충주에는 두 대의 공식 푸드트럭이 운영중이다. 충주어울림센터가 운영하는 ‘호암지산책’과 오늘 소개할 박정수(39)대표의 ‘Steak shack’ 푸드트럭이다. Steak shack은 사실상 영업 신고 및 트럭 구조변경 허가를 받고 개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푸드트럭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급진 비주얼 및 맛을 자랑하며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충주대표 푸드트럭 Steak shack!

박정수 대표의 Steak shack은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큐브스테이크 전문 푸드트럭이다. 본래 요식업에 몸담고 있었던 박 대표는 지난 4월, 뜻하지 않은 재해로 정들었던 일터를 잃고 말았다. 큰 좌절을 겪었지만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푸드트럭으로 재기를 꿈꿨다.

 

 

“뜻 하지 않은 실패였지만, 절망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급하게 수습 후 제가 다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 푸드트럭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뉴중에서는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눈에 확 띄더라고요. 결정 후에는 서울 밤도깨비, 대구 서문, 경주, 전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푸드트럭 운영법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본래 요식업을 운영했기 때문에 적은 준비기간에 오픈할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 전문 푸드트럭으로, 상호는 Steak shack(스테이크 판자집)으로 정했다. 고급요리 이미지를 완화시킬 단어선택이었다고. 그렇게 시작된 박 대표의 Steak shack은 오픈 첫 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충주시민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부드러운 큐브 스테이크와 상큼한 쉬림프샐러드로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푸드트럭 Steak shack의 메뉴는 두 가지.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와 쉬림프 샐러드가 있다.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는  Steak shack의 대표메뉴로, 버섯, 파프리카, 양파등 각종 야채와 소고기를 함께 볶아 만드는 스테이크 요리다. 다소 비싸지만 더욱 좋은 맛과 풍미를 위해 고기는 호주산 와규를 사용한다. 다양한 화력으로 볶아낸 요리에 박 대표가 직접 만든 소스를 가미하면 완성.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인상적이다.

 

 

 
 

쉬림프샐러드는 Steak shack의 사이드메뉴다. 양배추 등 5~6가지 야채에 대형 쉬림프를 곁들여 만드는 메뉴로, 이 역시 박 대표가 직접 개발한 드레싱이 맛의 핵심이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3~5분정도의 조리시간이 소요되며 각각 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맛있고 간편한 먹거리의 선두주자,
과분한 사랑을 모두 요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운영기간이 이제 5개월 남짓에 불과하지만 Steak shack은 젊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위생적이고 깔끔하면서 고급요리인 스테이크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하루가 다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로 꾸준히 홍보를 하고 있는 박 대표의 노력도 한 몫 한다.

 

 

푸드트럭으로 새 삶을 시작한 박정수대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큰 욕심이 없다. 인건비 및 임대료가 들지 않기에 더 좋은 재료와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지금이 참 행복하다고 말한다. 지금처럼 Steak shack의 노력과 맛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찾아와주시면 더 없이 감사한 일이라고.

 

그는 앞으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주 푸드트럭의 대표주자 Steak shack. 한번 맛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스테이크를 충주시민 모두 맛 보기 바란다.

 

◆ 트럭운행 일지
월 - 안림동 푸르지오 2차
화 - 용산동 용산주공 3단지 정문
수 - 연수동 계룡리슈빌 1차 후문
목 - 목행동 비발디 정문
금 - 연수동 연수주공 4단지 정문
토, 일 - 유동 운영

문의 : 010-8966-9982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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