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레저] 웰빙과 교육을 한자리에, 충주 “시골내음”
    체험이면 체험! 맛이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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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6.08.01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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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면 체험! 맛이면 맛!
웰빙과 교육을 한자리에, 충주 “시골내음”

 

농촌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과거의 농촌(농업)이 1차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고, 판매하는 단순한 모습이었다면, 현재의 농촌은 6차 산업으로 불리며 기존의 작물재배를 넘어 2차 산업이었던 제조와 가공,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융화되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농촌의 이런 변화는 곧 ‘기회’다. 모든 산업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농업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산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된 농가의 침체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운 농업에 있어서는 큰 타격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6차 산업으로의 진출은 그야말로 기회인 것이다.

 

젊은 생각으로 농업을 바꾼다. 충주 “시골내음”

엄정면에 위치한 “시골내음”은 전형적인 6차 산업의 본보기로 최상품의 농작물을 이용한 가공제품과 오디 따기, 누에 기르기, 식용곤충 요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필자가 만난 연화순 대표의 첫 느낌은 ‘젊은 농부’였다. 연 대표는 ‘농업의 본질인 작물재배와 가공품, 새로운 부가가치인 체험과 교육’을 하나로 합쳐 시골내음만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두려운 기존 농업을 생각해보면 연화순 대표의 젊은 생각은 그만큼 도전적이며, 성공적이었다.

 

연화순 대표의 농촌에 대한 애정은 깊었다. 그는 “농촌이 어려운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서 시작하기 더 어렵고, 1차 산업에만 그쳐있다면 그나마 남은 농촌마저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촌을 지키고 싶고, 이곳을 지켜 나가려면 여러 사람들이 모여 힘을 합쳐야 합니다.”고 설명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있다면,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가 더 생긴다.’라고 믿는 연 대표는 노동집약적인 농사에서 고급화를 지향하고, 함께 동반성장하며, 기존 기술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만의 것’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지속적인 개발과 노력, 그리고 교육을 통해 나온 결과물, 그것이 지금의 “시골내음”인 것이다.

 

기술에 대한 믿음, 나에 대한 자부심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결국 농업의 본질은 얼마나 뛰어난 먹을거리를 생산하느냐에 달렸다. 연화순 대표 또한 마찬가지, 시골내음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의 품질은 그의 자부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잠깐 설명했지만 시골내음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ㆍ가공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사과즙과 복숭아즙을 이야기할 수 있다.

 

 

“시골내음의 사과즙과 복숭아즙은 특별합니다. 사과즙은 싱그러운 맛과 사과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노력했고, 복숭아즙은 원래 생즙으로 만들기 어려운 복숭아를 노력 끝에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저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특별한 체험 속으로

체험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연화순 대표는 자신감에 차있다. 그는 잠사곤충분야 전공자로 양잠분야 전문가가 드문 충주에서 아이들에게 누에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친다. 이런 옳은 지식과 정보를 가진 누에체험은 아이들의 정서학습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

 

 

“농작물 수확, 누에, 요리프로그램 체험 등 시골내음의 모든 체험은 계절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예약하시면 스케줄에 따라 맞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체험의 가장 큰 목적은 ‘교육적인 학습’이다. 때문에 연 대표의 전문성과 지식은 체험과 더불어 지역 양잠농가 홍보 도움과 더불어 연화순 대표 자신도 꾸준한 공부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농촌의 중요성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려는 연화순 대표와 시골내음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농촌을 지키고, 농촌에서 살고 싶다는 시골내음 사람들, 그들의 다음에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주    소 :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664-2 “시골내음”
대표번호 : 043-844-2144
홈페이지 : http://www.sigolmall.com/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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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2 08:42:30 공감:0 비공감:0
    밝은 미래 곤충및 시골에서의자급자족 교육 모든것이 미래지향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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