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달콤한 것! 디저트 바이 한나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6.07.22 09:09:53
  • 공감 : 5 / 비공감 : 2
공감 비공감

 

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하라.

디저트 바이 한나 한나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은 먹는 것이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인 현대인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스갯소리로 먹기 위해 산다고 말할 정도로 지금은 단순한 ‘먹을 것’이상의 특별한 것을 원한다.

 

그 대표적인 요소가 바로 “디저트”다. 과거에는 주식(主食)의 그늘에 가려 디저트의 멋짐을 찾지 못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디저트만의 가지고 있는 멋과 맛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치고 힘들 때 달콤한 것을 찾는 우리의 정서와도 일치한다.

 

 

이처럼 디저트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최근 홈베이킹의 열풍에 힘입어 디저트 역시 직접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었다. 이는 항상 디저트를 먹기 위해 맛집을 검색하고, 시간을 투자해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줄고, 스스로 재료 선정에서부터 만드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더 건강한 디저트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ADE IN “한나”

음성군에 자리 잡은 “DESSERT BY HANNA(디저트 바이 한나)”는 이런 디저트 문화와 함께 베이킹를 통한 체험과 정보를 나누기 위한 음성군 유일의 디저트&베이킹 스튜디오다. 이곳은 책과, 인터넷 정보만으로 디저트를 만들어야 하는 음성군 여성들에게 교육과 정보, 그리고 수다의 장소로 여겨진다.

 

 

“안녕하세요.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고, 배우 고 싶은 분들과 키즈 베이킹 클래스로 아이들에게 제과제빵 만들기를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디저트 바이 한나입니다.”

 

사실 김한나 대표는 베이킹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연관이 깊다. 그녀는 오르가니스트 겸 피아노 강사와 디저트 바이 한나를 겸하고 있는데, 그런 그녀가 디저트 바이 한나를 운영하게 된 이유에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유도 있지만 주위의 권유가 컸다.

“제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고, 함께 즐기는 것이 좋아서 어릴 때부터 취미로 베이킹을 배우고, 혼자 즐겼어요. 그때만 해도 음악 쪽 일만 하고 있었는데, 디저트를 대접할 때마다 학부모들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해보면 어떻겠냐고 많이 권하시더라고요. 마침 저도 혼자 하는 것도 재밌지만 다함께 디저트를 만들면서 이야기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디저트 바이 한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김한나 대표의 설명이다. 혼자서 베이킹을 즐길 때와는 다르게 다른 누구를 가르치는 것은 실제로 많은 책임감을 요구하고, 지식을 필요로 한다. 주위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이 더해져 디저트 바이 한나의 디저트는 고유의 색깔을 찾아갔다. ‘건강하고 정직한 디저트’를 지향하는 김한나 대표의 바람이 “MADE IN 한나”표 디저트를 만들게 된 것이다.

 

디저트의 매력, 한나의 매력

디저트의 또 다른 표현을 찾는다면 ‘달콤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달콤한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디저트는 ‘약방의 감초’처럼 먹는 즐거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매력적인 디저트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만드는 과정 또한 매력이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클래스는 만드는 것에 대한 결과물 보다는 그 과정이 즐겁고, 아이들에게 해냈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성인클래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문화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음성에서 디저트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며, 배울 수 있는 즐거움과 그것에 따라오는 먹는 즐거움, 그리고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달콤함을 꿈꾸다.

디저트 바이 한나의 그녀들은 달콤함을 꿈꾼다. 이는 단순히 음식의 개념을 넘어 가정에서의 주방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로 가족과 주위 사람들마저 바꾸는 것이다.

 

“여자에게 주방은 상징적인 곳이죠. 하지만 이 주방을 단순히 밥하는 공간으로 여긴다면 주방에서의 활동은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은 단순한 주방에 특별함을 부여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것을 만드는 것은 만든 사람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고, 나를 더 소중히 여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가르치고, 알려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훌륭한 디저트는 먹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이것은 김한나 대표가 디저트를 만드는 이유면서, 가르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디저트 바이 한나. 그녀의 꿈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주    소 : 음성군 음성읍 중앙로40번길 8 “DESSERT BY HANNA”
대표번호 : 010-9134-8251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