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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쌀국수 카페 ‘아오바바’

    베트남 쌀국수 카페 ‘아오바바’ 지난겨울 필자는 제천시 덕산면의 아름다운 공간, 누리마을 빵카페를 취재해 소개했던 적이 있다. 다문화 여성들이 모여 시골마을에 새로운 문화를 접목시켰던 이 곳은 당시 신선한 화제가 됐다. 그리고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시골마을에 새로운 문화를 연 주인공들이 더욱 새롭고 의미있는 공간을 오픈했다는 소식이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베트남 전통음식점, 베트남 쌀국수 카페 ‘아오바바’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독립, 새로운 도전 사단법인 농촌공동체 연구소에서 운영했던 누리마을 빵카페. 다양한  [양현모기자 - 17.03.22]

  • 중앙탑 메밀마당으로 오세요!

    사회인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많은 고민들 중 사소하지만 등한시할 수 없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한 끼’에 대한 고민이다.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현 시대에 밥값도 예외일 수는 없다. 때문에 대학생, 직장인 등 밥을 사먹어야 하는 많은 이들은 고민에 빠진다. ‘값싸고 맛있는 집’은 언제나 문전성시,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사실 한 끼당 보통 7000~8000원 정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싸지만 맛이 별로인집이나 가격이 더 비싼 집은 접근하기 꺼려진다. 최근엔 분식집이나 편의점 음식을 먹어도 50  [양현모기자 - 15.03.30]

  • 착한가격모범업소⑪ 신토불이 면옥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신토불이 음식에 정까지 한 가득! 구 군청 정문앞, 신토불이 면옥은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많은 술집 사이에서 당당한 ‘밥’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1999년에 세원약국 맞은편 골목 상가에서 처음 개업하여 2006년 지금에 위치로 옮겨, 오늘날까지 15년간 신토불이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이두익(55), 김영순(49)대표. 두 부부의 이미지에선 따스한 구수함이 느껴진다. 신토불이 면옥은 1999년 당시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시작되었다. 쫄깃하고 매끄럽게 윤이 나는 칼국수에 어마어마한 양까지‥ 여  [조은충주 - 13.11.06]

  • 착한가격모범업소⑧ 홍천식당

    교현안림동주민센터 옆 작은골목, 이곳에는 한 자리에서만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이 있다. 한적한 식사시간에 찾은 이곳은 여느 음식점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식당처럼 보인다. 눈에 띄는 건 넓은 홀, 그리고 화려하지 않지만 정감 가는 인테리어정도인데, 메뉴판을 보면 판매하는 음식들이 다소 생소하다. 반신반의로 주문 을하고 맛을 보지만 이내 젓가락질이 바빠진다. 너무나 구수한 맛으로 한 끼 해결하고 돌아서니, 채 몇 걸음 가지 않아 맛과 함께 주인장의 친절함이 함께 기억에 남는다. 매력적인 착한업소 ‘홍천식당’ 이곳은 바로   [조은충주 - 13.10.16]

  • 시원하고 맛있는!   名品 설원칡냉면

    덥다. 5월, 화창한 봄이지만 너무 덥다. 아름다운 사계절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체감상으로 느끼는 날씨는 여름과 겨울로만 나뉜 듯하다. 몇 년전부터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자연이 푸른 옷으로 갈아입는 ‘봄’ 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 아닌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른 더위라는 불청객이 기승을 부릴때 사람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더위에 대처한다. 옷이 얇아지고 선풍기와 에어컨 등 갖가지 냉방수단이 동원되고 주말이 되면 자연의 냉방을 찾아 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보다  [조은충주 - 12.05.15]

  • 옹기가 중식으로.. 중화요리 '다래관'

    요즘 시대는 먹거리 풍년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음식들이 개발되고 각각의 독특한 맛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일부대륙에선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해 삶이 위태로운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자칭 ‘잘 사는 나라’ 축에 속하는 대한민국에 평범한(?) 국민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끼는 육식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사람들은 끼니때마다 무엇을 먹을지 오늘도 깊은 고심을 하며 괴로운 선택의 시간을 갖  [조은충주 - 12.04.30]

  • 한결같은 맛&정성 배가네 국수

    충주 국수 전문점 ‘배가네 국수’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낌 없이 좋아하는 잔치 국수. 집에서 어머니가 삶아주셨던 국수 한 그릇이면 특출나지 않은 맛에도 불구하고 흰 쌀밥 못지 않은 스테미너가 솟아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저렴한 가격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국수. 세월이 흘러 국수에 들어가는 재료와 특유의 맛도 장족적으로 발전했지만 아직 옛날 그대로의 전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국수 전문점 충주 ‘배가네 국수’ 가 그 곳이다. 충주 달천교를 지나 용두동 상용두 2길을   [조은충주 - 12.02.16]

  • '베트남쌀국수전문' 연수동 포몬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수 베트남 쌀국수 전문 ‘포몬스(pho mons)’ 베트남은 전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 국가이다. 그중에서도 쌀을 경작하기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연간 최대 3모작도 가능한 나라이다. 이러한 자연환경 때문에 베트남의 한해 쌀 생산량은 베트남 전체 농업 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처럼 풍부한 쌀을 가공하여 만든 음식이 바로 쌀국수이다. ‘포(Pho)'라고 불리는 쌀국수는 베트남 사람들이 분주한 아침의 간편한 식사 혹은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조은충주 - 12.01.12]

  • 열라 맵고! 맛있다! 봉방동 열라 짬뽕!

    열라 짬뽕? “열라 짬뽕나~!” 몇 년 전 한 개그 프로의 유행어인 이 말은 매우 짜증이 난다는 뜻의 비속어이다. 하지만 그 뜻이 심하지 않고 입에 착착 붙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반감 없이 이 유행어를 좋아했다. 시간이 흘러 개그 프로는 추억이 되었지만 오늘날 열라 짬뽕 이라는 단어는 충주의 한 중식집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보통의 고리타분한 중식점 상호에서 벗어나 열라 짬뽕 이라는 톡톡 튀는 상호를 사용하는 만큼 짬뽕을 비롯 모든 메뉴들의 맛이 다른 중식집에 비해 얼큰하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충주의 유명한 그 곳. 바로  [조은충주 - 11.12.13]

  • [갓바위찐빵만두]영혼까지 살찌우는 soul food 찐빵.

    겨울이 오면 손발이 꽁꽁 동태처럼 얼기 십상일 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빵집 앞을 지날 때마다 침을 꼴깍 삼키던 기억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하다. 금방이라도 혀끝으로 느껴질 것 같은 찜통 속 호빵은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랄까. 유년시절 하얀 눈이 펄펄 내리던 겨울, 안방 아랫목에는 큰 그릇위에 두툼한 이불이 돌돌 말려 있었다. 이불 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했지만 우선 얼어버린 몸을 녹이려 동생과 뜨끈뜨끈한 이불더미를 차지하느라 쟁탈전을 벌이곤 했다. 코를 찌르는 눅눅한 냄새를 제외하곤 꽁꽁 얼어버린 몸을 녹이기 위  [조은충주 - 08.09.17]

  • [사과감자떡]사과를 듬뿍 넣어 반죽한 충주 "사과감자떡" 탄생

    힘들지만 아름다웠던 추억. 햇살이 따가운 여름날이면 어김없이 감자떡이 생각난다. 어렸지만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준 그 때 이후로... 어릴 적 장마로 큰 수해를 입었다. 당시 초등학교시절이라 춥고 배고픈 것을 참을 수가 없었기에 매일 매시간 마다 투정만 부렸다. 아버지, 어머님께서도 큰 낙심을 하셨고 급기야 말다툼까지 벌이게 됐다. 생활용품은 물속에 잠기고 끼니 챙겨먹기도 버거웠으니 초등학교 시절의 나에겐 정말 참기 힘든 나날 이였다. 부족한 것 없이 지내왔던 나에겐 더욱이 그랬다. 잠자리도 그랬지만 역시 배고픔이 더욱더 나를 괴롭혔  [조은충주 - 07.08.27]

  • [살짜기샤브샤브칼국수]4,900원의 행복이 가슴에 사무치다.

    샤브샤브는 고가의 고급요리로 일반 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담스러운 음식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살짜기 샤브샤브 칼국수’는 오랜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렴한 판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타 브랜드가 흉내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눈, 입, 몸으로 먹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는 곳 쫄깃함과 물에 불지 않는 탄력은 기본으로 ‘클로렐라, 치자, 오징어먹물, 파프리카’를 활용해 ‘입으로 먹는 맛과 눈으로 먹는 맛’, ‘그리고 몸으로 먹는 맛’ 모두를   [충주교차로 - 07.04.17]